2011. 9. 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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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관련기사를 보면 정말 황당하다는 생각만 든다
몇배가 더 빠르니 어쩌니하면서 속도로만 광고를 열심히 때리기 바쁘다
정작 소비자에게 더 중요한 요금문제는 뒷전이고...
영화 다운로드가 몇초에 되면뭐하냐
데이터양은 한달에 몇기가 안되는데
영화한편이면 최소 1.5 기가정도되는데 그말대로라면 한달에 한편씩만 다운받으라는거네
인터넷라디오도 데이터얼마나 나갔나 덜덜 떨면서 들어야겠지
이통사는 소비자의 니즈야 어쨌든 자기들 머릿속으로 돈 뜯어낼 궁리만 하고
"와...이정도면 괜찮게 뜯어내겠는데?" 라고 요금제를 완성한게 아닌가 싶다.
그 빠른 속도로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활용되면 더 큰 돈이 될거라는 생각은 안되는듯싶다. 이것들의 전제는 무제한 요금제여야만 한다는 점이다.
정말~ 빠른데... 진짜~ 빠른데... 한달에 3기가밖에 못쓴다면?? 위에 말한 다양한 서비스는 아무짝에 쓸데없는 짓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