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세피롯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Tag

2012. 3. 23. 13:17 그밖에..


파히마 아크텔-방글라데시


이번에 힐링캠프-차인표편을 보고 느낀것이지만 이미 1년전부터 후원을 하고 있었던 나는
내가 후원하는 아이의 국적과 이름도 잊고 살고있었다.
차인표편을 보지않았다면 언제까지 잊고 살았을려나;;;
결연을 맺을당시에도 지금과 비슷한 마음으로 내가 내는 크지않은 돈으로 아이인생을 바꿀수있다니.. 생각하며 혼자 뿌듯해하고 그랬는데 결연을 맺고 시간이 지나니 결연맺은 아이의 국적과 이름도 잊어 버렸다니...
2011년 1월부터 어느새 1년이 넘었군...

하지만,중요한것은 매달 내가 내는 후원금이 비록 난 잊고 살정도의 크지않은 금액이었지만 후원을 받는 당사자에게는 인생이 달라지는 금액이라는것이다.(열심히 잊고살았던 사실을 합리화중임)

특정종교에서 그런 후원을 많이 하긴하지만 난 무교이다.
아이들을 후원하는일은 특정종교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비록 나처럼 잊더라도ㅡㅡ;;; 많은사람들이 후원을 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세피롯스